김우빈, 32도 폭염 속 '패딩' 입고 촬영...더워도 미소 짓는 '프로'

홍진혁 2024. 8. 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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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나는 무더위에 패딩을 입고 촬영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18일 김우빈은 자신의 채널에 "현재 온도 32도"라는 코멘트와 함께 무더위 속 패딩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우빈은 검은색 두꺼운 점퍼 속 목에 수건을 걸친 채 겨울의상을 착용하고 있고 무더위에도 굴복하지 않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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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나는 무더위에 패딩을 입고 촬영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18일 김우빈은 자신의 채널에 "현재 온도 32도"라는 코멘트와 함께 무더위 속 패딩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의 촬영 현장에서 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김우빈은 검은색 두꺼운 점퍼 속 목에 수건을 걸친 채 겨울의상을 착용하고 있고 무더위에도 굴복하지 않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며 훈훈함을 뽐내고 있다. 반팔을 입고 야외에 있어도 버티기 힘든 폭염 속 겨울 의상을 입고 있는 그의 프로 정신에 대중이 감탄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보기만 해도 더워요. 그 두꺼운 옷을 입고 어떻게 버틸 수 있나요?", "제발 패딩 벗어줘 형", "더위 조심하세요. 물 많이 마시기", "더워 보이지는 않아요. 역시 일류 배우시다", "한국은 지금 추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5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김우빈은 가수겸 배우 수지와 2016년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재회한다. 김우빈은 천년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아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1000만 관객 영화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함께한다.

한편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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