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강진원 강진군수, 2년만에 민주당 복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와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19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산 군수와 강진원 군수의 복당을 확정했다.
김산 군수는 2022년 4월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강진원 군수는 같은 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지만 금품 제공 의혹으로 공천이 번복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강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무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와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19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산 군수와 강진원 군수의 복당을 확정했다.
김산 군수는 2022년 4월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강진원 군수는 같은 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지만 금품 제공 의혹으로 공천이 번복됐다.
강 군수는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도전해 당선됐다.
민주당은 두 단체장이 지난 총선 기여도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다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탈당 이력자에 대한 감점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전남 단체장은 6명으로, 두 군수에 앞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복당됐다.
박홍률 목포시장·노관규 순천시장·김희수 진도군수는 현재까지 무소속이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낙동강 하류서 4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尹, 참모들에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가 많이 보길"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사제 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현행범 체포돼 | 연합뉴스
-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