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노그리드 ‘상장 불가’ 재심사 끝에 유지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4. 8. 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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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이노그리드의 상장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기존의 결정을 유지했다.
19일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제18차 시장위원회를 열고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효력불인정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거래소가 증권신고서에 최대주주 분쟁 관련 내역 미기재를 이유로 상장 예비 심사 승인 결과의 효력을 불인정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노그리드 측은 거래소에 재심사를 신청했으나 이번 결정으로 상장 불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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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이노그리드의 상장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기존의 결정을 유지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노그리드는 향후 1년간 상장할 수 없게 됐다.
19일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제18차 시장위원회를 열고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효력불인정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정보기술(IT) 기업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지난 6월 거래소가 증권신고서에 최대주주 분쟁 관련 내역 미기재를 이유로 상장 예비 심사 승인 결과의 효력을 불인정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노그리드 측은 거래소에 재심사를 신청했으나 이번 결정으로 상장 불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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