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이노그리드 재심사 결과 기존 효력불인정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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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취소한 이노그리드(126830)에 대해 효력불인정 의견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제18차 시장위원회를 열고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효력불인정 재심사에 대한 심의를 거쳐 기존의 효력불인정 의견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 6월 18일 거래소 코스닥시장위는 이노그리드가 상장예비신청서에 최대주주 지위 분쟁 관련 내용을 누락했다며 사상 처음으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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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한국거래소가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취소한 이노그리드(126830)에 대해 효력불인정 의견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제18차 시장위원회를 열고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결과 효력불인정 재심사에 대한 심의를 거쳐 기존의 효력불인정 의견을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지난 1월 거래소 코스닥 상장위원회에서 '미승인'을 받자, 코스닥 시장위원회 재심을 거쳐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월 18일 거래소 코스닥시장위는 이노그리드가 상장예비신청서에 최대주주 지위 분쟁 관련 내용을 누락했다며 사상 처음으로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취소했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지난달 2일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결과 효력불인정에 재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이번 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라 향후 1년 이내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없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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