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다시 한 가정에서"

신새롬 2024. 8.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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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과 결혼 생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신영은 오늘(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모든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다"며,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약 8개월 만에 첫 입장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고, 지난 7월 재판에서 강 씨가 청구를 받아들이며 종결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장신영 #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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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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