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도 인정... 드디어 첼시 탈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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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드디어 첼시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이번 여름에 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영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첼시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와 루카쿠의 개인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루카쿠의 이적은 진전이 없었고, 이후 첼시가 아스톤 빌라와 루카쿠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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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드디어 첼시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나폴리는 이번 여름에 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와 영구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첼시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그는 2022/23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했지만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결국 그는 지난 2023년 8월 31일(한국 시간) 로마와 1년 임대 계약을 했으며 주급을 대폭 삭감했다. 그는 초반에 폭격한 뒤 부진을 겪다가 최근 다시 살아났다. 루카쿠는 현재 유로파리그와 세리에 A에서 계속해서 골을 넣으며 47경기에서 21골을 넣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에 원소속팀인 첼시로 복귀했으며 첼시는 빨리 루카쿠를 처분하고 싶어 한다. 첼시는 루카쿠 방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전 인터밀란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와 재회하기를 열망하는 루카쿠의 나폴리 이적이 임박한 것처럼 보였다.
나폴리와 루카쿠의 개인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루카쿠의 이적은 진전이 없었고, 이후 첼시가 아스톤 빌라와 루카쿠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루카쿠 본인이 아스톤 빌라를 거절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이제 루카쿠와 나폴리의 만남이 매우 가까워졌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로마노에 따르면 나폴리는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입찰을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여름 이적 시장에서 높은 이적료 부담을 영구적으로 덜기 위해 두 클럽은 계약 조건을 놓고 직접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루카쿠 계약은 오시멘과는 별개이며 첼시는 루카쿠의 계약이 마무리된 후에야 오시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오시멘은 올여름 클럽을 떠나고 싶다고 나폴리에게 통보하면서 꽤 오랫동안 첼시로의 이적과 연관되어 왔다.
루카쿠의 협상이 거의 완료되면서 첼시는 공격수 영입이 시급해졌다. 첼시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인 잭슨의 결정력 부족으로 0-2로 패배했으며 이제 첼시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르베트와 맞붙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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