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 내딛은 일산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 이들의 여정은 지금부터!

조형호 2024. 8.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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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신설된 일산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이 형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았다.

라인 농구교실의 민성주 원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생긴 U14 대표팀을 위해 I리그 출전을 결정했다.

이에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은 U15부에 출전해 상대 형들과 자웅을 겨뤘다.

비록 이번 I리그는 전패로 마무리됐지만 일산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의 여정은 이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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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새로 신설된 일산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이 형들을 상대로 경험을 쌓았다.

민성주 원장이 이끄는 일산 라인 농구교실은 지난 17일 통진농어민체육관에서 열린 김포, 고양 I리그 U15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라인 농구교실의 민성주 원장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생긴 U14 대표팀을 위해 I리그 출전을 결정했다. 첫 대회 참가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경험을 쌓기 위해서였다. 이에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은 U15부에 출전해 상대 형들과 자웅을 겨뤘다.

1차 대회에서 김포SK와 한기범농구교실을 만난 라인 농구교실은 2패를 당하며 높은 벽을 실감했다. 형들을 상대로 객관적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절치부심하며 2차 대회를 준비한 라인 농구교실은 나아진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1차 대회에 이어 다시 맞붙은 한기범농구교실과 치열하게 맞서 싸웠지만 17-27로 패했다. 이어진 구정회농구교실에게도 5-20으로 패한 라인 농구교실은 I리그를 마쳤다.

민성주 원장은 “열심히 준비하고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은 부족한 기량과 경기력을 느꼈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나도 중3 대회는 처음 출전한 것이었다. 다른 팀의 기량과 수준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중등부 아이들을 어떤 방식으로 지도해나가야할지 계획을 세우게 된 기회였다”라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비록 이번 I리그는 전패로 마무리됐지만 일산 라인 농구교실 U14 대표팀의 여정은 이제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_일산 라인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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