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총리, 태풍 '종다리' 긴급지시…"선제적 통제해야"

김다운 2024. 8.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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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태풍 예상경로 및 8월 대조기(20~23일) 등으로 해안 중심의 피해가 특히 우려된다"며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특히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 해안도로 등에 대한 재난안전선 설치와 선제적 출입금지 등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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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예방,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태풍 종다리가 오는 20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총리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태풍 예상경로 및 8월 대조기(20~23일) 등으로 해안 중심의 피해가 특히 우려된다"며 "사전점검 및 선제적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특히 해안가 캠핑장, 산책로, 해안도로 등에 대한 재난안전선 설치와 선제적 출입금지 등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를 강조했다.

또 지난 7월 장마기간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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