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 언제?" 양정아, 김승수와 '핑크빛 데이트' 포착

김노을 기자 2024. 8.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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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와 김승수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양정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이 새록.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정아와 김승수가 놀이동산을 찾아 데이트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수가 "내가 우리 60세까지 둘 다 미혼이면 친구처럼 살지 않겠냐고 물어본 적 있지 않냐. 그 나이를 앞당길 생각은 없냐"고 묻자 양정아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답하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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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김승수(왼쪽), 양정아 /사진=양정아 인스타그램
배우 양정아와 김승수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

양정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이 새록. 많은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정아와 김승수가 놀이동산을 찾아 데이트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인형 머리띠를 나눠 착용하거나 교복을 입은 채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왼쪽), 양정아 /사진=양정아 인스타그램
이에 배우 황신혜는 "언제 (결혼식) 날 잡을 거냐"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승수가 "내가 우리 60세까지 둘 다 미혼이면 친구처럼 살지 않겠냐고 물어본 적 있지 않냐. 그 나이를 앞당길 생각은 없냐"고 묻자 양정아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답하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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