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이동진→박지선 극찬한 K스릴러

최희재 2024. 8. 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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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장르 어법의 능란한 구사와 겹치거나 갈리면서 풍성해지는 이중플롯의 묘미다."

이어 정덕현 평론가는 "결국 쿵 소리로 남는 깊고 긴 여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미친 몰입감의 K스릴러로 남을 작품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 전부터 평론가 및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추천사로 기대를 끌어올리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 스릴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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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릴러 장르 어법의 능란한 구사와 겹치거나 갈리면서 풍성해지는 이중플롯의 묘미다.”

이동진 평론가가 오는 2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해 이같이 평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박지선 범죄심리학자 교수는 “장면 하나하나가 완성도 높은 퍼즐의 한 조각! 마지막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다”?라며 촘촘하고 세밀한 이야기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작품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은 “충돌하는 시간, 출몰하는 블랙 코미디를 거쳐 마침내 맞닥뜨리게 되는 잊히고 지워진 얼굴들. 장르의 컨벤션을 베어버린 숲 속에서 붉은 피로 각성시킨 공존의 감각. 감히 예상할 수 없는 이상하고 진귀한 숲이 열렸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정덕현 평론가는 “결국 쿵 소리로 남는 깊고 긴 여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미친 몰입감의 K스릴러로 남을 작품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 전부터 평론가 및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추천사로 기대를 끌어올리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 스릴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23일 공개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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