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 23~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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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흥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오는 23~24일 경기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별빛공원에서 열린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23~25일)'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최된 '2023 거북섬 밤페스티벌'의 명칭을 바꿔 '시흥시 사계절 페스티벌'의 여름축제로 거듭났다.
시원한 맥주와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다양한 먹을거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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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흥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이 오는 23~24일 경기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별빛공원에서 열린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축제(23~25일)'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인방송과 시흥거북섬문화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지난해 개최된 '2023 거북섬 밤페스티벌'의 명칭을 바꿔 '시흥시 사계절 페스티벌'의 여름축제로 거듭났다.
이틀간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AI로봇 댄서들의 화려한 댄스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3일 개막행사에서는 개그맨 안소미가 MC를 맡고 하이키, 노매드, 버스터즈 등이 출연한다.
개그맨 정승환이 MC로 나서는 24일에는 코요태, 캔디샵, 나우어데이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화합을 주제로 한 'AI로봇과 인간의 만남 Link the Stage'는 AI로봇과 서경대학교 실용무용전공 댄스팀이 함께 춤추며 이틀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AI로봇과 인간의 만남 Link the Stage' 오프닝 무대는 타이탄 로봇 구동 실험에 성공한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개성 넘치는 춤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오프닝에 이어 펼쳐질 이벤트 무대에서는 타이탄 로봇이 다시 등장해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뛰어넘는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하이라이트는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EDM 무대다. 909트릴리언과 스케줄1 등 명품 DJ들이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며 축제의 밤을 마무리한다.
시원한 맥주와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다양한 먹을거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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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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