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고층아파트서 화재 주민 30명 대피…"실외기 불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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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한 23층짜리 아파트 중간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께 '아파트 중간층에 있는 실외기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8대, 인원 89명을 투입해 오후 7시 1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첫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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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한 23층짜리 아파트 중간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9분께 ‘아파트 중간층에 있는 실외기에서 연기가 심하게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28대, 인원 89명을 투입해 오후 7시 1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첫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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