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경남대와 연세대 결승 격돌

박연준 기자 2024. 8.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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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와 연세대가 맞붙는다.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거행되고 있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대망의 결승전 매치가 결정됐다.

19일 열린 준결승에서 경남대와 연세대가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연세대(감독 조성현)는 전년도 우승팀 강릉영동대와 준결승전에서 8-1,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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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경남대와 연세대가 맞붙는다.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거행되고 있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대망의 결승전 매치가 결정됐다. 19일 열린 준결승에서 경남대와 연세대가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연세대(감독 조성현)는 전년도 우승팀 강릉영동대와 준결승전에서 8-1,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

경남대는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번 타자 김태희 선수의 결승타로 고려대에 10회말 7-6 재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결승전은 8월20일(화) 오전 10시부터 SOOP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사진=대학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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