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올해 첫 엠폭스 환자 발생‥"변종 여부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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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올해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33살 남성이 엠폭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새 변종 유형에 해당하는지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에서 엠폭스 감염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며, 지난해 12월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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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올해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33살 남성이 엠폭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새 변종 유형에 해당하는지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환자가 해외여행을 한 이력이 없으며, 일주일 전 발열이 시작된 이후 얼굴과 몸에서 발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엠폭스 감염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며, 지난해 12월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2022년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 중이며, 감염 시 수포성 발진,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35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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