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둘째 출산 "광복절 베이비, 4kg 넘는 우량아" (남다리맥)

하수나 2024. 8.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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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리맥' 이다은이 둘째를 출산하고 감동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채널 '남다리맥'에선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은 소식을 전했다.

윤남기는 건강하게 출산을 마친 이다은의 볼에 뽀뽀하며 "고생했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초음파로 보다 10개월 만에 드디어 실물을 본 이다은과 윤남기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아기 역시 엄마 옆에서 울음을 뚝 그치고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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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다리맥' 이다은이 둘째를 출산하고 감동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채널 '남다리맥'에선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둘째를 품에 안은 소식을 전했다. 이다은이 분만실에 들어간 가운데 드디어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분만을 마친 이다은은 둘째를 확인하고 안도감과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 윤남기는 건강하게 출산을 마친 이다은의 볼에 뽀뽀하며 "고생했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남기는 "아기가 나왔는데 4kg이 넘어서 나왔다. 남주는 광복절에 태어났네요. 다은이도 건강하고 애기도 건강하게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초음파로 보다 10개월 만에 드디어 실물을 본 이다은과 윤남기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고 아기 역시 엄마 옆에서 울음을 뚝 그치고 웃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윤남기는 "전반적으로 여보랑 똑 닮았다. 너무 예쁘지 않나"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아기가 신생아실로 가고 이다은은 회복실에서 남편 윤남기와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은 아기가 4kg이 넘는다는 것에 놀라워하며 "우량아다. 4kg 넘는 아기는 거의 드물다. 3kg 후반만 되어도 엄청 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만 찐 게 아니라 아기도 같이 쪘네"라고 웃었다. 

이어 이다은은 "원장님이 생각보다 우아하게(?) 낳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윤남기 역시 "나온다고 하니까 한 십분도 안 걸린 것 같다"라며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출산했음을 언급했다. 

윤남기는 순조롭게 회복 중인 이다은이 입원실로 간 뒤에 아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신생아실로 향했다. 윤남기는 아직 보러 올 수 없는 이다은을 위해 열심히 아기의 사진을 찍으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윤남기는 신기한 듯 눈을 떼지 못했고 아기가 눈을 뜨자 "아유 귀여워"라고 감탄하며 아기와 오랫동안 눈을 맞추며 아빠의 감동을 드러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널 '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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