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광명시, 공약이행 신규사업 준비

문영호 기자 2024. 8.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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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내년도 역점 사업 발굴에 나섰다.

광명시는 19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 오는 23일까지 5일간 시장과 부서별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현안 등을 논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년도 사업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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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박승원 시장, 부서별 현안 토론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 발굴
중앙부처 공모사업 찾기 등에 방점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부서별 토론을 시작했다.(사진=광명시 제공)2024.08.19.photo@newsis.com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내년도 역점 사업 발굴에 나섰다.

광명시는 19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 오는 23일까지 5일간 시장과 부서별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현안 등을 논의한다.

각 부서는 앞서 지난달부터 국·부서별 자체 토론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를 도출했다.

시장과의 현안 논의는 52개 부서가 국·소별 직제순으로 진행한다. 5일째인 23일에는 4개 출자·출연기관의 사업보고로 역점사업 발굴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는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 현안 및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 발굴과 시 업무 계획과 연계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방점이 찍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년도 사업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순 본예산 편성 지침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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