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발로란트, 인기 고공행진…점유율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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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라이엇 게임즈의 인기 FPS게임 '발로란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오던 '발로란트'의 PC방 점유율이 주간 기준 10%를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한 게임성 개선과 다양한 이벤트 개최를 통해 '발로란트'의 상승세를 이끌어 왔습니다. 연초였던 1월 1주차 순위서 6% 대의 점유율을 기록했던 '발로란트'의 점유율은 이후 지속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고, 마침내 8월 3주차 순위에서 10%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발로란트'의 상승세로 라이엇 게임즈는 1위 '리그오브레전드(39.35%)'와 '발로란트' 합산 점유율 49.47%를 기록하며 PC방 과반 점유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다음주에도 '발로란트'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배틀그라운드, 'FC온라인' 제치고 3위 등극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인기 배틀로얄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3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들어 게임 초창기 향수를 불러일으킨 '에란겔 클래식'과 뉴진스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이러한 노력이 어우러지며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또한 연초 대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데요. '배틀그라운드'가 다음주에 얼마나 상승한 점유율을 기록할지 지켜볼 일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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