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신공항 등 미래 50년 향한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

김덕용 2024. 8. 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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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창사 36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로 창립한 공사는 지난 36년간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을 통해 대구시민 복리증진을 이루며 내실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정명섭 공사 사장은 "앞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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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창사 36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88년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로 창립한 공사는 지난 36년간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을 통해 대구시민 복리증진을 이루며 내실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임직원들이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일·생활 양립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정명섭 공사 사장은 “앞으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공사는 대구·경북 미래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는 등 대구 미래 신산업 발판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일·생활 양립 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

정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양육을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해 지방소멸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 고 힘줘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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