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아마존 합작한 MMORPG `TL` 글로벌 서비스, 10월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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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합작으로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가 10월1일로 연기됐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 측은 "가장 중요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출시일을 10월 1일로 연기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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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합작으로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가 10월1일로 연기됐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버는 다음달 26일 열린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 측은 "가장 중요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시스템을 통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출시일을 10월 1일로 연기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존 출시 예정일은 9월 17일이었다.
양사는 최근 국내 업데이트에서 도입한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달 18~24일 진행된 TL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는 테스트 첫날 6만명 이상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매체인 MMORPG닷컴은 "다른 MMORPG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몰입감을 주는 놀라운 그래픽"이라며 "지팡이나 대검 등 원하는 무기를 장착하면 그 클래스(Class, 직업)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고, IGN은 "세밀한 묘사로 가득한 월드가 놀라울 정도로 매끄럽게 진행된다"며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스킬 콤보와 패링(Parrying, 막기)이 'TL'의 핵심 재미 요소"라고 했다.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의 이용자는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로라 스터 아마존게임즈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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