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 공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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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4.0시대를 맞아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국민과 함께 고민, 인천공항의 방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공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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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공사의 새로운 비전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1개월간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공항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한 공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 7월 새롭게 선포한 ‘인천공항 비전2040’에 맞춰 제안 배경 및 사유, 소요예산 등을 포함한 새로운 전략산업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공항공사는 4.0시대를 맞아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을 국민과 함께 고민, 인천공항의 방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공모를 통해 제안받은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공항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공모’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6천833건의 국민 제안을 접수해 일부를 반영, 현재 224억원 규모의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학재 공항공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가올 인천공항 4.0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인천공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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