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소식좌 타이틀 벗나? “건강하게 먹어…소식 NO” 해명
김희원 기자 2024. 8. 19. 18:04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나는 절대 소식좌가 아니”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Sohee VLOG l 선미랑 데이트, 매실절임, 레프트라이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오는 날 전, 클로저, 까르띠에 메종, 한참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던 안소희는 저녁 메뉴로 육전과 동태전을 선택했다. 계란말이와 동치미 등을 곁들이며 식사를 이어가던 안소희는 “비오는 날에 전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저는 전을 너무 좋아해서 밥 대신 전도 잘 사다 먹는다. 그럴 땐 특히 육전을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소희는 “저는 이렇게 건강하게 먹는 것 같은데…(전의) 양이 많다. 절대 저는 소식좌(소식하는 사람이라는 뜻)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계란 흰자 반 개를 2분 30초 동안 씹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동치미 국물을 먹은 안소희는 “동치미 무 딱 먹고, 국물 먹으면 밸런스가 좋다. 혼밥할 때 급하게 먹을 때도 당연히 있지만, ‘이렇게 해서 먹으니 맛있고’ 이런 재미가 있지 않나. 여유 있게 먹을 때는 그런 재미로도 먹는다”고 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