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비하 CNG충전소 복구…시내버스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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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작동이 중단됐던 비하동 CNG충전소 설비를 복구해 19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하 CNG 충전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비하 충전소를 이용하던 시내버스가 용정 충전소와 미평 충전소로 몰리면서 충전 일정 및 일부 노선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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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작동이 중단됐던 비하동 CNG충전소 설비를 복구해 19일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하 CNG 충전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비하 충전소를 이용하던 시내버스가 용정 충전소와 미평 충전소로 몰리면서 충전 일정 및 일부 노선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운행 지연이 생길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한국전력공사 협조로 비하 충전소에 임시 변압기를 설치했다.
이동빈 시 버스정책팀장은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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