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교도소 세트장서 공포체험…‘호러 페스티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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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 익산교도소 세트장에서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이색 공포 축제다.
페스티벌에 앞서 진흥원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BI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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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9월26일부터 10월3일까지 익산교도소 세트장에서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행사를 주관해 더욱 탄탄한 이야기와 홀로그램 기술력으로 방문객에게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앞서 진흥원은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BI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은 키비주얼 디자인을 발굴해 축제와 홀로그램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향후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상징물로 지속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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