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스포] "그래 난 별별별"...엔믹스, 올드스쿨 힙합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올드스쿨 힙합을 만났다.
신곡 '별별별(See that?)'은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만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층 성장한 엔믹스의 퍼포먼스도 엿볼 수 있었다.
그간 보여준 모습보다 한층 힙하고 키치한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특색을 십분 살린 파워풀하고 그루비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올드스쿨 힙합을 만났다. 확 달라진 음악색과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이들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엔믹스는 1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별별별(See that?)'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신곡 '별별별(See that?)'은 그루비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어우러져 엔믹스만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 타이거(Balming Tiger)의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와 오메가 사피엔(Omega Sapien)이 작사에 참여했다.
데뷔 이후 꾸준히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담아낸 '믹스 팝(MIXX POP)' 장르를 선보여 온 엔믹스는 이번에도 곡 곳곳에 믹스 팝의 요소를 배치하며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올드스쿨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곡 중간중간 흐름을 바꾸며 등장하는 변주 포인트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No, I don’t mind/ 깨진 손톱 위에 검은 매니큐어 칠 (Doesn’t matter)/ 난 헝클어진 머리칼을 풀듯 이어폰 줄을 풀지/ I’m a boss, turn the radio on/ 튀어올라 난 glow in the dark/ Who cares, not your stereotype/ 부숴, 네가 알던 날 / (...) 음~ Wuh, 요즘에는 별별별 (See that?)/ 이런저런 별별별 (쯧쯧)/ 하여튼간 별별/ 그래, 난 별별별/ 우린 we we we we 위로 위로 더/ 우린 we we we we 위로 위로 더/ Imma be be be be be the be the one/ 여기 여기 붙어라, wuh/ Who cares 좀 튀어도/ Who cares 난 나일 뿐/ 넘어져도 난 무릎을 털고/ Go for the goal, 전부 비켜줘yo"라는 가사에는 자신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을 넘어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당차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겼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층 성장한 엔믹스의 퍼포먼스도 엿볼 수 있었다. 그간 보여준 모습보다 한층 힙하고 키치한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들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의 특색을 십분 살린 파워풀하고 그루비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엔믹스는 이날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10월 4~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을 열고 행보를 이어나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에 지극정성 "25kg 쪘지만 예뻐" | 한국일보
- 김완선 "故한백희에 13년간 가스라이팅...유리성 갇힌 느낌이었다" | 한국일보
- 함소원, 진화와의 이혼 뒤늦게 고백 "딸이 너무 어려서…" | 한국일보
- 장신영, 강경준 상간남 소송 후 첫 심경 고백 "한 가정으로 살 것" | 한국일보
- 송영길, 6년 전 이혼 깜짝 고백… "두 아들 내가 키운다" | 한국일보
- 53세 고현정, 모두를 놀라게 한 '민낯 사진' | 한국일보
- 양준혁, '연 매출 30억' 사업 대박인데...19살 연하 아내 "버스 기사 전담" 고백 | 한국일보
- 김승수·양정아, 결혼 임박? 프로포즈에 '미우새' 시청률 상승 | 한국일보
- 이혜정, 남편 고민환 과거 외도 언급 "아직 용서 못해" | 한국일보
- "심장 떨려"...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美 남사친 깜짝 공개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