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로 경계선 지능인 문제 해결"…자란다, 정부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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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다.
자란다의 선정 과제는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다.
김성환 자란다 대표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조기 발견이 병렬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내년 늘봄 학교 활성화에 발맞춰 교육당국과 협력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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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에듀테크 플랫폼 자란다가 '2024년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다. 자란다의 선정 과제는 '초거대 AI 기반 느린 학습자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다.
자란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분야 문제 해결에 나선다. 방문 돌봄 기술을 바탕으로 초거대 AI를 접목해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 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알맞은 돌봄과 활동을 추천한다. 느린 학습자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자란다 관계자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접근성 높은 관찰 상담과 행동 조기 파악을 통해 양육자와 교육기관이 병렬적으로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자란다는 AI 기술 기업 베스트텍과 협력해 느린 학습자 행동 조기 발견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다. 돌봄 아동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챗봇을 구축하고 학부모와 돌봄교사들이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아이 활동에 대해 간편하게 문의하고 관련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나아가 유사 행동 사례와 교육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성환 자란다 대표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조기 발견이 병렬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내년 늘봄 학교 활성화에 발맞춰 교육당국과 협력할 수 있는 지원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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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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