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날씨] 낮에는 불볕더위·밤에는 열대야...태풍 ‘종다리’가 잠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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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세종, 오늘(19) 청주·증평·진천·괴산 35도, 옥천·단양·영동 36도 등 대부분 지역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태풍이 오면 대부분 더위가 다소 꺾이기 마련이나, 이번 태풍은 남쪽의 열기를 끌고 오며 무더위를 지지하거나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열대야 기록은 계속해서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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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세종, 오늘(19) 청주·증평·진천·괴산 35도, 옥천·단양·영동 36도 등 대부분 지역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전부터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지수 또한 ‘매우높음’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내일(20)은 대체로 구름 많다 흐려지며 오후에는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다만, 비가 오더라도 기온은 오늘(19)과 비슷하거나 더울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23 ~ 27도, 낮 최고기온은 34 ~ 36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예상강수량은 10 ~ 50mm 입니다.
한편, 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오면 대부분 더위가 다소 꺾이기 마련이나, 이번 태풍은 남쪽의 열기를 끌고 오며 무더위를 지지하거나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열대야가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째 이어지며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한 가운데,
청주지역도 지난 7월 20일부터 16일간 열대야가 이어졌고, 8월 5일 단 하루를 빼고, 8월 6일부터 또다시 열대야가 1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열대야 기록은 계속해서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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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일(20일) 지역별 예상 기온
(발표 : 8월 19일 (월) | 11:00)
- 아침 최저기온 (23~27도 분포)
△청주27도 △충주25도 △제천23도 △보은24도
△옥천25도 △영동24도 △증평25도 △진천25도
△괴산24도 △음성24도 △단양24도 △세종25도
- 낮 최고기온 (33~36도 분포)
△청주36도 △충주35도 △제천33도 △보은34도
△옥천36도 △영동35도 △증평36도 △진천36도
△괴산35도 △음성35도 △단양35도 △세종35도
◐ 다음 내일(20일) 시간별 예상 자외선지수
(발표 : 8월 19일 (월) | 12:00)
△06:00~09:00 : 낮음
△09:00~12:00 : 높음
△12:00~15:00 : 높음
△15:00~18:00 : 낮음~보통
◐ 다음 내일~모레(20~21일) 예상 강수량
(발표 : 8월 19일 (월) | 11:00 )
△ 충북·세종 : 10~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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