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파키스탄 이어 필리핀도 엠폭스 발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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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19일 새로운 엠폭스(원숭이두창)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rappler.com)dl 보도했다.
필리핀의 엠폭스 발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년 만에 2번째로 엠폭스를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지 1주일도 안 돼 발견됐다.
WHO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가 확산되자 세계적 확산이 우려된다며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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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필리핀이 19일 새로운 엠폭스(원숭이두창) 사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rappler.com)dl 보도했다. 필리핀의 엠폭스 발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년 만에 2번째로 엠폭스를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한 지 1주일도 안 돼 발견됐다.
새 엠폭스 환자는 마닐라에서 발생했으며, 18일 필리핀 보건부에 보고됐다.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장관은 "환자는 마닐라의 33세 남성으로, 그는 아프리카나 다른 나라를 여행한 적이 없다. 그는 현재 격리돼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지난주 엠폭스로 의심되는 5명에 대해 엠폭스 검사를 실시했는데, 33실의 이 남성만이 엠폭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WHO는 지난 14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가 확산되자 세계적 확산이 우려된다며 세계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었다. 이어 15일 유럽 스웨덴에서, 16일에는 아시아 파키스탄에서 엠폭스 환자가 잇따라 발견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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