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속 단수 불편 대응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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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9일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단수사고와 관련해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발생할지라도 신속하게 조치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요즘 같은 폭염에 단수는 시민들께 굉장히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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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9일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단수사고와 관련해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발생할지라도 신속하게 조치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주간업무보고에서 “요즘 같은 폭염에 단수는 시민들께 굉장히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올해 폭염은 굉장히 온도도 높고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폭염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관련해선 “관내 학교들이 개학을 시작하고 있고 또 추석 명절도 다가오고 있으니,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께 방역수칙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민 체감 시책과 관광 활성화 자원 발굴 등도 주문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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