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지역 알릴 새 브랜드 찾아요’…산업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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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9월13일까지 4주간 '자유무역지역'을 알릴 새 브랜드와 마스코트, 숏폼을 찾기 위한 '2024 국민참여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산업부는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브랜드 공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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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9월13일까지 4주간 ‘자유무역지역’을 알릴 새 브랜드와 마스코트, 숏폼을 찾기 위한 ‘2024 국민참여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유무역지역(FTZ, Free Trade Zone)은 정부가 산업단지나 공항, 항만, 유통단지 등의 제조·물류기업 유치를 지원하고자 지정한 지역이다. 인천국제공항이나 인천항, 마산 등 13개 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은 수출입 편의와 함께 조세 및 입지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우수작은 산업부가 매년 하반기 FTZ 입주 기업의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는 전시회 ‘2024년 붐업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활용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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