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쯔양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 고소사건 서울지역 경찰서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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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먹방 유튜버 쯔양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서울지역 경찰서로 이송될 전망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명예훼손,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피소된 김 대표 사건을 사건 배당 순서에 따라 부천오정경찰서에 배당해 고소인 조사 등 기초 조사를 한 뒤, 관할이 있는 서울지역 경찰서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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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가 먹방 유튜버 쯔양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서울지역 경찰서로 이송될 전망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명예훼손, 협박, 강요 등의 혐의로 피소된 김 대표 사건을 사건 배당 순서에 따라 부천오정경찰서에 배당해 고소인 조사 등 기초 조사를 한 뒤, 관할이 있는 서울지역 경찰서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 발생지, 피고소인 주거지 등이 경기남부 지역이 아니어서 경기남부경찰청에 관할이 없다고 판단해 이송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쯔양 측은 김 대표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과거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 9일 주된 고소 내용인 명예훼손이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이 아니어서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한 바 있다.
한편 쯔양을 상대로 공갈을 저지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등은 지난 14일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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