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모금회,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간 연장

임양규 2024. 8.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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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2024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간을 지난 16일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영동군과 옥천군 지역의 심각한 인프라 손상과 농경지 피해에 이어 더위로 인한 지속적인 복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충북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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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는 ‘2024 호우 피해 특별모금’ 기간을 지난 16일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영동군과 옥천군 지역의 심각한 인프라 손상과 농경지 피해에 이어 더위로 인한 지속적인 복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충북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쓰인다.

호우피해특별모금 포스터. [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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