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묵었던 별장 가격이 1박에 6000만 원?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자연과 도시를 넘나드는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 최원영과 함께 울창한 숲과 호수가 있는 아프리카의 푸른 심장 우간다와 프랑스 초부유층의 도시 생트로페의 매력을 파헤친다.
먼저 아프리카 우간다 톡파원은 내외부 수용 가능 인원이 2만 명에 달하는 우간다 국립 모스크에서 우간다의 역사를 알아본 뒤 특별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간다. 우간다는 적도 선이 지나는 나라인 만큼 톡파원은 북반구와 남반구가 나뉘는 적도 선에서 달걀을 세우는 전향력 실험, 물이 수직으로 빠지는 코리올리 실험 등 신기한 현상들을 소개한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 침팬지 보호 구역인 응감바섬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하며 흥미를 높인다. 특히 영화 ‘혹성탈출’을 방불케 하는 응감바섬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이 선택한 침팬지들의 안식처로 현재 50여 마리의 침팬지가 서식 중이며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침팬지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톡파원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2’ 촬영지이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일론 머스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유명 셀럽들이 방문한 부자들의 휴양지 생트로페를 즐긴다. 셀럽 별장 투어를 통해 생트로페를 유명하게 만든 브리지트 바르도부터 2023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를 비롯한 각종 브랜드 기업가들의 별장을 살펴본다. 그 중 네이마르가 렌트한 별장은 1박에 6,000만 원을 호가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럭셔리한 분위기의 명품 브랜드 하우스부터 부티크, 레스토랑도 둘러본다. 톡파원은 명품 매장의 레스토랑에서 비싼 만큼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카르파초와 문어구이를 맛보며 생트로페에서 가장 긴 해변인 팜펠론 비치에서 카약을 타고 의도치 않은 입수까지 선보이며 초호화 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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