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기초지원연, 2024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 마무리 外

이병철 기자 2024. 8.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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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 16일부터 17일 개최한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지역 초·중학생 93명이 참여해 과학 대중 강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고 창원 강소특구의 면적 확장을 승인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0일 서울과학고에서 '제3회 사이브릿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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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이번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사광가속기 체험 프로그램과 대중 강연 행사로 진행됐다. 당초 40명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두 차례로 나눠 총 93명이 참석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 16일부터 17일 개최한 ‘청소년 사이언스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 체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충북 지역 초·중학생 93명이 참여해 과학 대중 강연,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초 40명 정원으로 한 차례 진행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130명을 넘어 두 차례로 확대했을 만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 창원, 전기연이 함께 참여하는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면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고 창원 강소특구의 면적 확장을 승인했다. 창원 강소특구 면적은 기존 0.65㎢에서 0.17㎢ 추가돼 0.82㎢로 넓어진다. 새롭게 추가된 면적에는 기술고도화지구가 들어서 ‘전기·기계 융합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2027년까지 1871억원으 투자해 교육, 연구 사업화 시설, 기업 연구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오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40회 미래국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설계 연구자인 이제승 서울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고, 전문가 발표와 토론에서는 이현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미래국토포럼은 국토 발전과 도시, 모빌리티 변화 같은 건설·인프라 혁신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4차례 이상 개최 중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0일 서울과학고에서 ‘제3회 사이브릿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율주행 분야 연구를 하는 서승우 서울대 교수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최신 자율주행 기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과학자로 성장해 나간 과정을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전국 과학고·과학영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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