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변호사, 허위 사실 언급" 고발 사건 강남경찰서로 이송

김솔 2024. 8. 19.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천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협박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언급한 혐의로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송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무고 등 혐의로 쯔양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의 김태연 변호사 등이 고발된 사건을 이달 중순 강남경찰서로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1천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협박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언급한 혐의로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한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로 이송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무고 등 혐의로 쯔양과 그의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의 김태연 변호사 등이 고발된 사건을 이달 중순 강남경찰서로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민 A씨는 "쯔양 측이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을 고소한 배경을 밝히며 허위 사실을 언급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지난달 30일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장을 냈다.

이후 경찰은 피고발인의 주거지 등을 고려해 해당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이송했다.

A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18일에도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 구제역(이준희) 등 2명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안산상록경찰서에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사건 또한 피고발인의 주거지 등에 따라 지난달 서울 서초경찰서로 이송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