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AI 시대 스마트 도시 기술 논한다...제40회 미래국토포럼 개최

김효인 기자 2024. 8. 19.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 로고/한국공학한림원 제공

한국공학한림원이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40회 미래국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도시계획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한 AI 활용법을 논의한다.

기조 연사로는 인공지능 기반 도시설계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 이제승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AI 기반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기술과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발표 및 토론은 이현수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끈다. ㈜RAAP 김회대 대표, TENELEVEN 김선후 이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정승현 박사 등 3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공학한림원 김기남 회장은 “이번 미래국토포럼이 AI 기반의 도시 계획 확산과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미래국토포럼은 국토발전과 도시, 모빌리티의 변화, 건설사업 혁신, 인프라 안전 등 이슈에 대해 최고 전문가들이 식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매년 4차례 이상 개최되고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