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재현, 솔로 데뷔 당일 팬들과 직접 만난다...응모 기간은?

26일 오후 6시 발매
앨범 발매 당일 청음회 개최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엔시티(NCT) 재현이 컴백 당일 청음회로 팬들과 가까이서 마주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케이타운포유는 엔시티 재현의 첫 번째 앨범 'J' 발매 기념 청음회 개최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재현의 청음회는 솔로 데뷔 당일인 오는 2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타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 5시에 시작되는 4~5부 타임의 경우 재현이 직접 참여해 팬들과 함께 노래를 감상하고 앨범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전망이다.

더불어 청음회 'JAEHYUN VOL.1'에서는 재현이 앨범 콘셉트에 맞춰 제조한 3가지 맛의 음료도 만날 수 있으며, 재현이 청음회를 준비하는 콘텐츠도 22일 엔시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응모 기간은 19일 오후 12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5시 59분까지로, 개최 장소는 당첨자에게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재현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첫 번째 앨범 'J'는 재현이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앨범 제작 전반을 이끈 작품으로, 타이틀 곡 'Smoke'(스모크)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한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Smoke'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 곡으로, 재현이 작사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차 안에서의 로맨틱한 순간을 음악과 함께 붐박스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에 비유해 위트 있게 표현했다. 

한편, 재현 첫 번째 앨범 'J'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