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 간 서울 시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226명‥개학 이른 고등학교에 집중

송서영 shu@mbc.co.kr 2024. 8. 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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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개학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일주일 동안 서울 시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집계한 결과 관내 학교급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2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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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개학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일주일 동안 서울 시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오늘까지 집계한 결과 관내 학교급별 코로나19 확진자는 초등학생 19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27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생 확진자 비중이 높은 데 대해서는 "고등학교는 개학 시기가 상대적으로 빨라 학생들의 활동이 늘면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 약 25억 원을 긴급 편성하고 긴급 학교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34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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