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체전서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 불꽃' 선보인다

경남=노수윤 기자 2024. 8.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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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서 '미래로 타오르는 불꽃'을 슬로건으로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From universe to universe, a flame of harmony)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19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에서 특색 있는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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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타오르는 불꽃 슬로건, 선수·경남도 뜨거운 힘 부각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대행 용역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서 '미래로 타오르는 불꽃'을 슬로건으로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From universe to universe, a flame of harmony)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19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에서 특색 있는 무대를 연출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전국체전 개회식에서는 경남에서 한반도로, 바다에서 우주로 가는 경남의 힘을 지역단체와 협업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활기찬 바람으로 SAIL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마주 잡은 손으로 편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래를 연다는 주제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개회식이 경남만의 특징을 녹여내고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은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쓸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국체전 개회식은 오는 10월11일 폐회식은 10월17일,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0월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은 10월3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연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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