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X차승원, 웹툰 원작 '돼지우리'서 호흡

신영선 기자 2024. 8.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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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돼지우리'가 장기용, 차승원, 박희순, 노정의, 김대명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장기용)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장기용은 기억을 잃고 기묘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 역을 맡았다.

'돼지우리'는 유명 웹툰 '스위트홈' 김칸비 작가의 또 다른 화제작을 원작으로 한 새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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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웹툰 원작 '돼지우리'가 장기용, 차승원, 박희순, 노정의, 김대명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돼지우리'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장기용)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장기용은 기억을 잃고 기묘한 섬에 발을 들인 진우 역을 맡았다. 

차승원은 신의 목소리를 따르는 펜션의 '주인남자' 역으로 '돼지우리'에 합류했다. 

사라진 아들을 집요하고도 간절하게 쫓는 배정호 역은 박희순이 연기하고, 펜션 주인의 딸 로미 역은 노정의가 맡았다. 

김대명은 펜션의 수상한 일꾼 진태희로 분한다. 진태희는 주인 남자의 말을 묵묵히 따르는 듯 보이지만 진우에게 끊임없이 탈출의 힌트를 던지는 인물이다. 

'돼지우리'는 유명 웹툰 '스위트홈' 김칸비 작가의 또 다른 화제작을 원작으로 한 새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김상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으며 내년 공개 목표로 촬영에 돌입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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