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 '원정길' 나선 천안 팬들에게 호두과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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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천안시 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이 원정 경기 응원을 떠나는 천안시티 FC 팬들에게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원정버스에 탑승한 한 팬은 "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을 평소 자주 방문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 천안시민으로서 자부심도 갖고 있었다. 이렇게 팬들도 신경 써주어 크게 감동했다. 천안시 곳곳에서 천안시티 FC에 관심을 가져서 우리 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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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난 17일 천안시 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이 원정 경기 응원을 떠나는 천안시티 FC 팬들에게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천안은 17일 오후 7시 30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성남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7라운드 원정을 치렀다.
일부 팬들은 팬 원정버스에 탑승해 원정 응원을 떠났다. 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은 이날 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학화 호도과자 답례품 50세트를 선물했다. 팬들은 호두과자를 먹으며 응원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
약 100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은 여러 호두과자 기업 중 으뜸으로 손꼽힌다. 올해 5월 15일 구단 발전을 위해 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매 홈경기마다 학화 호두과자&육포 선물세트를 경품 지원하고 있다.
원정버스에 탑승한 한 팬은 "할머니학화호도과자 터미널본점을 평소 자주 방문하고, 해당 기업에 대해 천안시민으로서 자부심도 갖고 있었다. 이렇게 팬들도 신경 써주어 크게 감동했다. 천안시 곳곳에서 천안시티 FC에 관심을 가져서 우리 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은 모따, 툰가라의 득점을 앞세워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천안은 매 원정 경기마다 팬 원정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팬 원정버스 탑승을 희망하는 경우 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천안시티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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