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청주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26~29일, 9월 2~5일 8일간 오후 7시부터 1시간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청주몰에서 판매 방송을 통해 떡갈비, 약과, 식혜, 참기름 등 소상공인 8개 업체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9월 청주몰을 개설해 올해 3월까지 소상공인 15개사의 라이브커머스 송출을 지원했으며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25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기획과 마케팅, 쇼호스트 매칭 등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를 돕고 사업종료 후에도 개인 스토어를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첫 방송을 송출한 뒤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올해도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참여 업체의 자생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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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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