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백중 맞아 공양미 10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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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화엄사가 백중(百中.음력 7월 15일)을 맞아 구례군에 친환경 쌀 100포(1천kg)를 기탁했다.
구례군은 이번에 기부 받은 친환경 쌀을 지역 내 소외 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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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구례)=신건호 기자] 전남 구례 화엄사가 백중(百中.음력 7월 15일)을 맞아 구례군에 친환경 쌀 100포(1천kg)를 기탁했다.
구례군은 이번에 기부 받은 친환경 쌀을 지역 내 소외 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백중은 김매기로 분주했던 농번기가 끝나고 추수를 앞둔 시기로 농사일을 잠시 쉬고 천신 의례와 잔치를 벌이기는 기간이도 하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매년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화엄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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