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중간 광고 스킵' 도입…원활한 시청 경험 제공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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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에 '중간 광고 스킵(skip)'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는 창작자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중간 광고를 도입했다.
업계에서는 중간 광고 스킵 기능 추가로 치지직이 기존 재생 전 광고와 동일한 기준으로 스트리머에게 중간 광고 수익을 배분해 오던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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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에 '중간 광고 스킵(skip)'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6월 중간 광고를 도입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치지직은 19일 오후 공지글에서 "중간 광고도 5초 또는 15초 후 스킵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며 "스킵 버튼이 보이지 않는 경우 새로고침해 달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창작자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중간 광고를 도입했다. 이번 중간 광고 스킵 도입은 스트리머의 방송 환경은 물론 사용자들에게도 원활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업계에서는 중간 광고 스킵 기능 추가로 치지직이 기존 재생 전 광고와 동일한 기준으로 스트리머에게 중간 광고 수익을 배분해 오던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치지직은 재생 전 광고와 동일한 기준으로 스트리머에게 중간광고 수익을 배분하고 '치트키'(유료 중간 광고 제거 상품) 구매 이용자가 영상을 재생한 경우도 중간광고를 시청한 것처럼 집계해 수익을 배분하고 있다.
네이버는 치지직 치트키 월 구독료(1만4300원)는 유지한다. 치트키 구매 시 모든 채널 라이브와 VOD(다시보기) 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고 '치트키 이모티콘', '나만의 채팅 닉네임 컬러 설정' 등도 설정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정식 오픈 초기 단계로 창작자와 사용자의 의견을 계속 청취하면서 정책을 보완하고 있다"라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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