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에스파 앓이 중’ 도쿄 돔서 가볍게 ‘십만 대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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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에스파 시대, 일본 열도도 '에스파 앓이' 중이다.
그룹 에스파가 일본 공연 문화 심장부 도쿄 돔을 접수했다.
에스파 '십만 대첩'으로 기록될 이번 도쿄 돔 공연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기준 해외 아티스트로선 '최초'란 영예 또한 안겼다.
17~18일 주말 열린 도쿄 돔 공연이 정점을 이룬 일본 투어를 통해 에스파는 '20만명'에 육박하는 입장권 판매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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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일본 공연 문화 심장부 도쿄 돔을 접수했다. 주말 동안 이들이 동원한 도쿄 돔 관객수는 무려 9만4000명에 달했다.
에스파 ‘십만 대첩’으로 기록될 이번 도쿄 돔 공연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기준 해외 아티스트로선 ‘최초’란 영예 또한 안겼다.
상반기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석권한 ‘슈퍼노바’ ‘아마겟돈’ 쌍끌이 메가 히트 속에 에스파는 4만명대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도쿄 돔이란 물리적 특성에도 불구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개방하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17~18일 주말 열린 도쿄 돔 공연이 정점을 이룬 일본 투어를 통해 에스파는 ‘20만명’에 육박하는 입장권 판매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도 있다. 도쿄 돔에 앞서 이들은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일본 주요 4개 도시를 돌며 10만 팬덤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데뷔 4년 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발매 이어 일본 정식 데뷔에도 나서며 이번 열도 투어 성공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 에스파는 얼마전 ‘핫 메스’를 타이틀곡으로 한 일본 공식 데뷔 음반을 발표, 현지 대표 차트 오리콘 정상에 등극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통해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이후 또 다른 전성기 ‘에스파 시대’를 열었다. 노래 ‘슈퍼노바’는 특히 멜론 등 국내 대표 인기 순위표 상 상반기 최장기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올해의 노래’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한편 24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시작점으로 한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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