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도영, 타이베이·홍콩 공연 성황리에 마쳐

박기영 기자 2024. 8. 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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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SM, 에스엠) 소속 엔시티(NCT) 도영이 타이베이,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도영은 지난 16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18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런웨이 11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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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SM, 에스엠) 소속 엔시티(NCT) 도영이 타이베이,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도영은 지난 16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18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런웨이 11에서 첫 아시아 투어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 도영은 피아노 연주로 몰입도를 높인 타이틀 곡 '반딧불'을 비롯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자작곡 'Dear'(디어)부터 'Like a Star'(라이크 어 스타), 'Radio Romance'(라디오 로맨스), '아주 조금만 더', 'Beautiful Day'(뷰티풀 데이) 등 OST 발표곡까지 총 21곡을 불렀다.

도영은 공연을 마치며 "팬분들께 선물 같은 공연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노래했는데 시즈니들이 너무 행복해줘서 감사하다"며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래하는 도영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24일과 25일 태국 방콕 UOB 라이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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