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 개강…기초 등 6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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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9일 청년공간인 '월랑'에서 수강생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자립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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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9일 청년공간인 ‘월랑’에서 수강생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4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자립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3시간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창업의 이해, 창업 준비 자가 진단 등의 기초 교육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6주간에 걸쳐 교육받는다. 교육 내용은 기초 교육, 찾아가는 1:1 컨설팅, 창업로드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방식은 집합 교육(2회)과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이루어진다. 또 참여자 중 총교육 시간의 80% 이상 수료자는 수료증과 함께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진안군 관계자는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역량이 강화하겠다”며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아이템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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