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빼돌려 인터넷 방송 후원금 사용...30대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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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회삿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후원금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중고 자동차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던 A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64차례에 걸쳐 판매대금 13억 9천여만 원을 임의로 사용하고, 특히 이 가운데 9억 원을 인터넷 방송 후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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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회삿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후원금으로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중고 자동차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던 A 씨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64차례에 걸쳐 판매대금 13억 9천여만 원을 임의로 사용하고, 특히 이 가운데 9억 원을 인터넷 방송 후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회사와의 신뢰 관계를 저버리고 범행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횡령한 금액을 별풍선 구입과 생활비 등에 탕진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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