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착용하고 몰카' 20대 남성 붙잡혀

울산=장지승 기자 2024. 8.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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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가 초등학생을 몰래 찍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A씨의 인상착의를 전파, 인근을 수색하던 중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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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 20대, 초등생 몰래 촬영
울산 남부경찰서
[서울경제]

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20대가 초등학생을 몰래 찍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4일 정오께 울산시 남구에서 “초등생 딸이 하교 중 따라오는 남자가 있었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3시간 후 “몰카범이 있다. 걸어가는데 다리를 찍었다”는 신고가 또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A씨의 인상착의를 전파, 인근을 수색하던 중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아동 대상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6일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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