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물썰매장 성료

2024. 8. 1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만1572명의 고객이 찾아와 스릴 넘치는 물썰매와 물놀이를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서 7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천300여명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만1572명의 고객이 찾아와 스릴 넘치는 물썰매와 물놀이를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지ㅏㄴ 7월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총 31일 동안 운영된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50m 길이의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종합물놀이장과 조립식수영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폭염 속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썰매장 개장 준비부터 운영계획 수립, 운영관리까지 철저하게 이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 했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서 7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천300여명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물썰매장은 환경정비를 거쳐 오는 12월 겨울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내년 여름에도 고객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썰매장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올 겨울에 눈썰매장에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