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기념재단 후원 동호인 아이스하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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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18평창기념재단 후원으로 진행한 동호인 시범 사업 '리그 오브 하키 투게더 캠프'가 총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동호인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강릉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할 수 있도록 2개 디비전으로 나눠 개최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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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18평창기념재단 후원으로 진행한 동호인 시범 사업 '리그 오브 하키 투게더 캠프'가 총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개 팀 약 120명의 동호인 선수가 평창 올림픽 개최 시설인 강릉하키센터에서 국제 대회 수준의 운영 체제하에 경쟁을 펼쳤다.
우승 트로피는 3승 1연장패로 승점 10을 얻은 강릉 하슬라 데블스가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했던 연세대 타이탄스 측은 "매우 인상적인 대회였고,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순수 동호인을 위한 귀한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동호인과 현역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코치인 제이 바러디(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코치), 데이브 카루소(콜럼버스 블루재킷 아마추어 담당 코치)와 팀 비디오 미팅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동호인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강릉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 내년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할 수 있도록 2개 디비전으로 나눠 개최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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